그 간의 노트들을 OneNote에 날짜 별로 정리 중이다. 해마다 같은 날 같은 페이지에 노트를 남기도록 말이다.

이전의 노트를 읽다 보면 잊고 있던 감사를 회복하게 된다. 당시에 힘들었던 일, 간절했던 일들이 하나 둘 씩 해결된 것을 깨닫기 때문이다.

많은 노트가 미완이다. 바쁜 순간 틈틈이 남기느라 마무리 할 시간이 없었겠지.

지금도 마찬가지로 진득하게 앉아 생각을 정리할 여유는 없다.

그래도 틈틈이 미완의 노트라도 남기기 위해 애쓰겠다.

미래의 나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