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st Banking Products in America

일단 세 줄 요약으로 시작하자.

Citibank e-Savings account (Saving, 5.0%) Citibank 6-month CD (CD, 5.5%) ING Direct Orange ‘Refer a friend’ program (Saving, Cashback) Citibank Dividend Card (Credit Card, No Annual Fee, 1% Cashback), 네 줄이네 -_-;, Anyway…

2004년부터 시작된 미국의 꾸준한 금리 인상에 발맞추어 요즘 ‘비교적’ 높은 금리의 은행권 상품들이 속속히 등장하고 있다. 공들여 출시해 주는 은행들의 성의를 봐서라도 가입해 주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인지라(쿨럭;; ) 이번 주에 발품을 팔아서 기존 예금들을 새 상품으로 옮겨 두고 왔다.

가진 것 없-_-는 유학생들에게 1g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몇 가지 좋은 상품들을 정리해 본다.

첫째, Citibank e-Savings 어카운트

Bank of America의 Savings 어카운트의 연이율은 0.2%. 즉, $5,000를 1년간 예치시켜 두면 $1의 이자가 붙는다. 버트! 새로 출시된 시티은행의 e-Savings 어카운트의 연이율은 5.0%. BOA의 25배에 달한다.

또한 Citibank 어카운트의 경우, 한국에서 미국으로 송금시 24시간 이내에 인출이 가능하다는 점과, 한국 Citibank에서 $1,000까지 인출이 된다는 장점도 있다.

기존 Citibank 계좌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 혹은 Permanent Alien이라면 Citibank 홈페이지에서 바로 개설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불-_-쌍한 유학생이라도 지점으로 방문하면 개설할 수 있다.

둘째, Citibank 6-month CD

Citibank의 특판 상품 중 하나로, 연이율 5.5%, 6개월 CD가 있다. CD의 경우 별도의 Checking이나 Savings 어카운트 없이도 구매할 수 있으며 $500 이상의 금액으로 자유로이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1-yr CD의 경우 5.7%의 이자를 지급하는 지방은행들이 있긴하지만, 현금유동성이 좋지 못한 유학생에게는 6개월 CD 정도가 부담스럽지 않은 상품이라고 생각한다.

셋째, ING Direct Orange Savings 어카운트

원래 위의 Citibank의 e-Savings 어카운트가 생기기 전까지는 최고의 이율을 제공하던 Savings 어카운트였다. 지금은 Citibank에 비해 낮은 이율(4.35%)과 Offline 지점이 없다는 점, 타 은행으로 이체시 2~3 Business Day가 소요된다는 점 때문에 Savings 어카운트로는 크게 메리트가 없다.

하지만, 여기에 멋진 서비스가 하나 있는데, 바로 ‘Refer a Friend’ 프로그램이다. 친구를 추천하여 초기 입금액 $250 이상으로 ING Direct Savings 어카운트를 개설하면, 신규 가입자에게 $25, 추천자에게 $10를 입금해 준다. 여러 명 추천하는 경우, 최고 $250까지 현금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주위 친구들에게 우선 ING Direct Savings 어카운트를 소개해 주고 가입을 권유한 후, 이후 Citibank e-Savings로 옮겨주자. -ㅂ-;;

마지막으로, Citibank Dividend Card.

이것은 예금 상품은 아니지만, Citibank에서 발급해 주는 매우 유용한 신용카드이다. 연회비는 없으며, 사용금액의 1%를 Cashback해 준다. (BOA의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카드의 경우 $50의 연회비가 붙는다.) 등록금 납부시에 아주 유용한 카드가 되겠다.

이 역시 불쌍한 유학생의 경우, The proof of enrollment 서류를 발급받아 지점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 본좌는 인터넷으로 신청했다가 퇴짜 맞았었다. 나름 Credit도 착실히 쌓았다고 생각했건만, ㅡ,.ㅡ

이 외에도 E-trade에서 제공하는 6-month CD(5.46%)나 3-month MMA(5.15%)도 괜찮은 상품으로 보인다.

각종 은행 상품의 이율은 BankRat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족, 오늘 은행 일들을 한 번에 해결하고 기분 좋게 들어왔는데, 알고 보니 휴대폰을 Citibank에 두고 왔다. -ㅂ-;; 주말에 안 여는 지점이라 꼼짝없이 담 주 월요일까지 기다려야 되네..흑,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