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iel.org Renewal

지난 주말 ethiel.org를 리뉴얼했다. 아직 수정할 부분이 남아 있지만, 일단 대강의 모양새는 잡혔다.

블로그도 있고 위키도 있고 싸이월드 미니홈피도 있지만 blog는 혼자 이야기하는 곳이고 wiki는 정보를 모아두는 곳이고 cyworld는 내 것이 아니라는 생각에 그다지 정이 가질 않고 한국에서는 별 문제 안되었던 수요일마다 있는 사이트 점검!때문에 게시판 중심의 홈페이지를 다시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홈페이지를 리뉴얼하면서 정말 재밌었다. 새로운 디자인을 구상하고 찾고 배끼고; 해서 이윽고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모양이 나왔을 때는 어찌나 기쁘던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들었지만 결과 뿐 아니라 과정까지도 즐거운 며칠이었다.

나는 늘 많은 일에 관심을 가지고, 새로 시작하고, 진행 중이다. 언제나 새로운 일을 계획하고 시작할 때의 신명남이 바로 내 머리를 살아숨쉬게 하는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올 한 해도, 수 없이 많은 신명나는 리뉴얼을 기대해본다.